is3263

인선 · @is3263

25th Dec 2010 from Twitter for iPhone

다 지웠는데 도저히 그 사진 한장만은 지울수가 없더라. 갑자기 네가 보고싶어 미칠것같은 순간이 올까봐
우리가 저렇게 행복하게 웃고 있던 순간이 있었구나 내가 네 옆에선 저렇게 반짝일수있구나.
평생 흘릴 눈물의 절반을 흘려버린것 같은 밤이다. 매번 반복되는 이별이라 적응될법도 한데 이상하게 할때마다 더 아프다. 근데 보고싶다 너랑나,참 지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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