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과 ‘모색’. 국내 최대 민간 경제연구소인 삼성경제연구소가 올해 국내 트렌드를 압축한 키워드다. 올해는 경제성장세의 둔화와 다양한 사회갈등의 표출, 한반도 안보리스크 등으로 ‘긴장’이 고조될 전망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21세기의 두번째 10년을 시작하는 해로 스마트기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확산, 바이오 복제약 시대, 방송시장 재편 등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시기도 된다는 의미다. 삼성경제연구소는‘한반도 안보’, ‘경제성장 모멘텀 약화’, ‘가계부채 부실화’, ‘스마트기기와 SNS의 확산’ 등 올해 한국 사회를 관통할 ‘10대 트렌드’를 제시했다.

Reply · Report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