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ein22

Hye sung Shin · @Loveein22

20th Apr 2012 from Twitpal

[RT부탁드립니다]동물병원서 위세척을 강행해서 애견이 죽는경우가 있나요? 가능한일인가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충현동물병원에서 의료사고당하셨던분 계신가요? 몇일전 두마리의 강아지가 유박비료를 먹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처음엔 유박비료의 위험성을 아무경고없이 판매하는 제조업체와 판매처에 화가났지만 생각해보니 병원측의 대처방법도 의아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저희개 두마리는 비료를 먹은지 이미 24시간이상이 지난후 병원을 갔습니다. 이미 비료먹은 직후 몇시간동안 여러번의 토를했었고 묽은변도 쌌었습니다. 하지만 병원을 가기 전에는 두마리다 정상변을 싼 후였습니다. 토도 이물질이 다 나온듯 더이상하지많았고 물도 잘 마시는 상태였구요. 한마리는 나이가 너무많아(15살) 기운이 너무 없어 병원에 데려가보기로 했지만 9살짜리는 보기에는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도착하자 부원장은 그냥 영양제주사만 주자고했는데 원장이 계속 위세척을해야한다고 우겨서 위세척에 들어가자 저희개가 미친듯이 아파 울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후 병원서는 저희 첫째개가 죽었다고 연락이왔습니다. 첫째를 데리러 갔을때만해도 두째개는 건강해보였는데 너무 데려가달라고 쳐다보는눈빛이 안쓰러웠지만 병원서는 데려가지못하게 했습니다. 몇시간후 병원에서 무슨처치를했는지 갑자기 두째도 죽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도데체 병원서 무슨일이 있던건지...혹시 이미 비료의 독성은 바로 다 토해낸후라 집에 그냥 뒀으면 사는건데 괜히 병원에 데리고가서 죽인게 아닌가 너무너무 속상하고 잠이오지않습니다. 비료사고나 위세척내용이나 충현동물병원이나 애견의학지식 어떤것도 좋으니 아시는 사건이나 내용있으시면 멘션부탁드립니다. 이런다고 쿠키와 슈슈가 살아돌아오는건 아니지만 속상하고 궁금함에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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