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
요조의 히든트랙이 흘러나온다
나에겐 익숙한 언니 목소리.
택시 아저씨께
"라디오 좋아하시나봐요.." 라고 묻자
"요조를 좋아해요 요조 누군지 알아요? 이 시간엔 꼭 들어요
천천히 느긋하게 할말 하는게 좋아서요.." 라고 하신다
40대 후반이시라는데,
괜히 반갑다.

함께 들어요
요조의 히든트랙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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