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자연합회가 내일 단원고 학생들의 등교 취재와 관련해 긴급하게 취재 가이드라인을 제안했습니다.

취재에 임하는 방송기자들은 취재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주의하길 당부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와 선후배를 잃고 심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을 학생들인 만큼 과도한 근접 취재나 인터뷰, 녹취 시도는 자제하자는 겁니다.

Reply · Report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