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seon

유창선 · @changseon

29th Apr 2014 from TwitLonger

연합뉴스 이래서 욕을 먹는겁니다. 박 대통령이 분향소 조문한 기사 보면 유족들의 '항의'는 '절규'와 '호소'로 마사지되어 있습니다. 대통령의 조화가 유족들의 항의로 바깥으로 치워진 사실도 빠져있습니다. 이때 상황을 있던 그대로 파악하려면 다른 매체의 기사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이러니 그 욕을 먹고 있는 것입니다.

한겨레 기사는 <분노한 유족들, 조문 온 박 대통령에게 격렬한 항의>라는 제목,
“대통령 자식이라면” “여기까지 와서 사과도 안해” 고함,
경호원 호위 속 분향소 빠져나가자 대통령 조화 치워져... 라는 부제로 올라와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4/04/29/0501000000AKR20140429072700001.HTML?template=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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