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kim1013

김진태 · @jtkim1013

4th Dec 2019 from TwitLonger

춘천레고랜드, 저만큼 사업성공을 바란 사람도 없을 겁니다. 사업부지인 하중도(下中島)로 가는 춘천대교까지 850억을 들여 만들어 놨습니다.

그런데 사업이 7년 늦어졌습니다. 이미 대출받은 2천억원을 다썼지만 아직 허허벌판입니다. 멀린사와 맺은 계약서는 공개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사업이 실현 가능한 것인지 원점에서 재검토해 줄것을 최문순지사에게 촉구했더니 늘 그렇듯이 걱정하지 말랍니다. 앞으로 이 사업이 실패, 중단될 경우 모든 책임은 최지사에게 있다는 걸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도청이전문제도 따졌습니다. 춘천내에서 신축이전할 것을 발표하라고 했더니 종합적으로 검토중이라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매사가 이런 식입니다. 이거 가만있으면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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